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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3

스타벅스 프렌치 바닐라 라떼 마셔본 리뷰. 처서가 다가오고 있다. 올해 여름도 역시나 한반도의 여름답게 많이도 더웠다. 아직도 여전히 날씨는 덥지만 언뜻 언뜻 공기가 변하고 있음이 살포시 느껴지는 요즘. 올해 스타벅스 여름 음료중에 대미를 장식할 이 음료를 리뷰 해보았다. 바로 '프렌치 바닐라 라떼' 이다. 여름동안 엄청나게 많이 나간 음료라고 한다. 바로 시작해보자.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기본적으로 블론드 원두가 들어가기 때문에 상당히 고 카페인이다. 물론 퍼스널 옵션에서 카페인의 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옵션을 건드리지 않고 오리지널을 마실 경우 톨의 경우 170mg의 카페인이 들어있으며 그란데와 벤띠 사이즈는 모두 255mg의 카페인이 들어간다. 바닐라 베이스가 들어가는 음료답게 나트륨과 당류가 들어있으며 칼로리는 톨 사이즈 기준 205kc.. 2024. 8. 20.
스타벅스 최고존엄!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후기! 스타벅스 리뷰들을 많이 썼지만 사실 내가 스타벅스 음료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콜드브루, 오늘의 커피, 카푸치노 정도이다. 스타벅스에 맛있는 음료는 많지만 단순히 맛있는 것과 내 취향인 것은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취향이 확고한 내가 최근 3일 동안 연속해서 세 번이나 사 먹은 음료가 있었으니.. 바로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이다. 우선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는 스타벅스의 베스트 음료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는 스테디셀러이다. 보시다시피 콜드 브루위에 바닐라 크림을 천천히 올려서 색감과 맛을 내는 스타일이다. 맛있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는 일반적인 이론에 부합하듯이 칼로리, 나트륨, 카페인 모두 높은 편이다. 바닐라 크림 때문에 당류나 콜레스테롤도 꽤 있는 편이다. 처음 받.. 2024. 4. 4.
스타벅스 바닐라 더블 샷 진짜 후기 오랜만에 스타벅스 음료 리뷰를 쓰게 되었다. 아무래도 카페에서 오래 앉아서 일을 하기에는 스타벅스만 한 장소를 찾기가 힘든 게 사실이다. 스타벅스 로고에는 인어가 있지만 인어 대신 루돌프가 있어도 될 만큼 희한하게 크리스마스와 스타벅스는 잘 어울린다. 오늘따라 한산한 매장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아메리카노를 한잔 시켜 일을 했다. 작업이 무르익어갈 무렵 낙엽이 굴러다니는 창 밖을 바라보니 왠지 기분이 나른해졌다. 게다가 지금은 한겨울인데 계절감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따뜻한 봄 비(?)까지 살짝 내린다. 지구도 사람도 맨 정신을 유지하기 힘든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인지. 꾸벅꾸벅 졸기 싫어서 짐을 챙겨 일어났다. 뭔가 정신을 차릴만한 에너지 음료가 없을까? 고도의 카페인을 내 몸에 주입해서 각성해야겠다! 하.. 2023.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