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기1 스타벅스 진상 유형을 알아보자 저번주에 일 때문에 경기도 잠깐 들렀다가 거기 있는 스타벅스를 갔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직원 딱히 불친절하지도 않았고 시비를 건 것도 아닌데.. 왜 저렇게 10년 묵은 원수를 만난 것 마냥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를까.. 싶은 손님이 있었다. 바리스타라는 직함을 달고 있어도 결국은 나이 어린 커피숍 알바생일 뿐인데. 오늘은 내가 목격했거나 스타벅스에서 일했던 지인의 이야기를 참고 삼아 진상 손님들을 종류 몇 가지만 포스팅하고 싶다. 1. 초면에 반말 정말 내가 자주 목격하는 유형이다. 20대~30대로 보이는 손님 중에는 당연히 이런 사람 한번도 못 봤는데 40대로 추정되는 사람들부터는 주문할 때 반말을 하는 경우를 가끔이라도 볼 수 있다. 반말도 상냥하게 하면 그래도 그나마 덜 기분 나쁘겠는데 보통은 짜증.. 2023.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