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입니다. 방사능 배출 식품!

 

 

요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로 연일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삼중수소를 제외한 대부분의 방사성 핵종을 ALPS(다핵종제거설비)로 제거하겠다고 밝혔고, 이로 인해 방출되는 방사능 수치가 매우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심리는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비를 통해 방사능을 방출할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사능 배출에 좋은 음식>

 

 

1. 아보카도, 바나나 등 칼륨이 많은 음식

 

칼륨은 방사성 세슘의 방출을 돕고 그것이 몸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는 중요한 성분입니다. 그것은 주로 아보카도와 바나나에서 발견되며 녹색 채소와 샐러리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보카도, 바나나, 샐러리, 당근, 시금치를 갈아 칼륨 음료를 만드는 것과 마시는 것도 세슘을 예방하고 방출하는 것을 돕습니다.

 

 

 

2. 해조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기피 현상이 있지만 구로시오 해류로 오염수가 한국 바다로 유입되기까지는 약 5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미역, 다시마 등 일반 요오드가 함유된 음식을 먹고 갑상선에 일반 요오드가 많이 축적되면 나중에 방사성 요오드가 몸에 들어와도 갑상선에 이미 축적된 일반 요오드 때문에 방사성 요오드가 몸에 축적되지 못하고 흡수되지 않습니다.

 

 

 

3. 깨끗한 물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대해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삼중수소라고 불리는 이 물질입니다. 삼중수소라고 불리는 이 물질은 약한 방사선을 방출하는 물질이 아니며 인체에 흡수됩니다. 체내에 들어와도 물의 형태를 유지하는데, 약 10일이 지나면 방사능의 절반이 체외로 방출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로 인해 삼중수소의 체내 유입이 불안한 사람들에게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삼중수소(트리튬)의 희석과 방출을 촉진시켜 체내에 있는 시간을 단축시킵니다.

 

 

 

4. 비타민 B12가 풍부한 음식들

 

비타민 B12는 체내의 방사성 코발트를 체외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주로 동물성 식품에 포함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미 자주 섭취하는 발효콩으로 만든 식품(된장)에도 포함되어 있는데, 동물의 내장, 근육, 유제품, 어패류 등에 주로 포함되어 있어 채식주의자들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라고 합니다.

 

 

 

5. 칼슘이 풍부한 식품

 

아몬드, 시금치, 뼈 고기, 생선 등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데 칼슘은 방사성 스트론튬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자연에는 스트론튬이 많이 존재하지만 위험한 것은 방사성 스트론튬인 스트론튬-90입니다. 스트론튬-90은 반감기가 28년으로 매우 길고 골수암이나 백혈병을 일으키는 물질입니다.

 

 

 

 

 

 

 

<마치는 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극단적으로 걱정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생각이 들고, 제가 소개한 방사능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신다면 충분히 일상생활에서 방사능이 배출되어 건강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는 수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불안한 만큼 양질의 식사와 방사능을 대비하는 건강 식생활로 미리 대비를 해두시면 든든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