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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8

스타벅스 프렌치 바닐라 라떼 마셔본 리뷰. 처서가 다가오고 있다. 올해 여름도 역시나 한반도의 여름답게 많이도 더웠다. 아직도 여전히 날씨는 덥지만 언뜻 언뜻 공기가 변하고 있음이 살포시 느껴지는 요즘. 올해 스타벅스 여름 음료중에 대미를 장식할 이 음료를 리뷰 해보았다. 바로 '프렌치 바닐라 라떼' 이다. 여름동안 엄청나게 많이 나간 음료라고 한다. 바로 시작해보자.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기본적으로 블론드 원두가 들어가기 때문에 상당히 고 카페인이다. 물론 퍼스널 옵션에서 카페인의 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옵션을 건드리지 않고 오리지널을 마실 경우 톨의 경우 170mg의 카페인이 들어있으며 그란데와 벤띠 사이즈는 모두 255mg의 카페인이 들어간다. 바닐라 베이스가 들어가는 음료답게 나트륨과 당류가 들어있으며 칼로리는 톨 사이즈 기준 205kc.. 2024. 8. 20.
스타벅스 함정 메뉴 런던 포그 티 라떼 솔직 후기 이제 장마가 시작되었다. 비를 피하며 오랜만에 들린 스타벅스. 나의 흥미를 끄는 새로운 음료가 나와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름은 '스타벅스 런던 포그 티 라떼' 아마도 항상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우중충한 런던의 날씨와 장마철인 한국의 날씨를 서로 대입할 수 있어서 내놓은 것 같다. 과연 비 오는 날 이 음료를 마시면 음울하고 안개 자욱한 런던에 있는듯한 느낌을 낼 수 있을 것인가. 바로 리뷰를 시작해 보자.  음료 정보를 보면 특별한 것은 없다. 카페인은 아메리카노의 절반 수준이고 칼로리도 높은 수준은 아니다. 나트륨이 75mg으로 나트륨 함량은 좀 높은 편. 티백이 들어가기 때문에 디카페인으로 바꿀 수 없지만 우유의 종류는 바꿀 수 있다. 음료 자체는 일반적인 밀크티의 어레인지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2024. 7. 2.
스타벅스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 먹어봤습니다. 스타벅스 어플로 주문하고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별이 3개가 더 정립되는 행사 중인 스타벅스. (3월 6일까지) 오늘은 행사 음료 3가지 중 마지막인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를 먹어보기 위해서 왔다. 어제 카스텔라 크럼블 뭐시기 먹고 너무 맛없어서 이 음료에 별 기대는 없다. 음료 정보를 바로 알아보자. 본격적인 음료의 정보를 보자. 이 음료는 피스타치오라는 견과류이며 튀르키예에서 많이 생산된다. 견과류 중에 껍질이 딱딱해서 까먹는 재미가 있는 견과류를 아는 사람을 알텐데 피스타치오가 바로 그 견과류이다. 날씬한 견과류라는 별명이 있는 피스타치오는 좋은 항산화 성분이 많고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질이 있어 많이 먹어도 다이어트에 해가 되지 않는 좋은 식품이다. 음료의 칼로리나 탄수화물, 당류 나트륨등은 이번 .. 2024. 3. 3.
스타벅스 슈크림라떼 바로 먹어 봄 봄이 오나 했더니 겨울보다 더 겨울 같은 추위가 강타하고 있다. 이게 대체 무슨 날씨인가.. 꺼내놨던 봄 옷을 모두 다시 넣어두고 다시금 두꺼운 패딩을 꺼내 입는다. 날씨도 사람도 세계도 전부 정상이 아니야.. 어쨌든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쉴 기회가 생겨서 스타벅스로 향했다. 오늘 소개할 음료는 바로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이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이 음료도 때가 되면 출시하는 시그니처 같은 음료라고 한다. 역시나 음료 소개글을 보면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시그니처 라고 되어있다. 에스프레소 라떼까지는 똑같은데 일반적인 휘핑이 아닌 슈크림이 올라간다고 한다. 겨울에 한껏 움츠러든 몸에 거대한 영양분을 공급하라는 것인지 열량이 엄청나게 높은 슈크림이 휘핑 옵션으로 대량으로 올라가는 음료이다. 가격이 쎄다. 슈.. 2024. 2. 29.
스타벅스 아이스 에스프레소 쿠키 라떼 감동 후기 설날이다. 옛날에는 설이 되면 한복을 입고 여기저기 다니고 제사도 지내고 했지만 이제는 명절보다는 연휴의 의미로 단순히 쉬거나 여행을 가거나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래도 명절이니 구색을 갖춘 아침식사를 하고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와서 커피 한잔 해보았다. 가끔 오는 부천시청역점. 아침에 오면 분위기가 좋다. 한산한 느낌의 자리에 앉아서 포스팅 준비를 한다. 따뜻한 빛이 들어오는 것을 보니 겨울도 물러가고 있는듯 하다. 나름대로 자주 봐서 내적 친밀감으로 인해 인숙함이 느껴지는 안경 낀 통통한 직원에게 요즘 뭐 새로운 거 없냐고 물었더니 상냥하게 웃으며 쿠키가 들어간 커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름하야 '에스프레소 쿠키 라떼'라고 한다. 고소한 쿠키 풍미와 진한 커피의 음료라고 한다. 영양 정보를 보.. 2024. 2. 10.
스타벅스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 요상했던 후기 같이보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기를 바라며 오늘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왔다. 청룡의 해니까 뭔가 청룡과 관련된 음료가 있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했지만 역시나 내 생각이 맞았다. 오늘 내가 포스팅할 청룡 시리즈는 바로 이름이 뭔가 웅장한 '아이스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 이다. 스타벅스 직원에게 물어보니 2024년 들어서 엄청나게 많이 나간다고 한다. 다른 종류도 많지만 특히 헤이즐넛 라떼가 가장 부담 없는 맛의 시너지를 낸다고 추천을 받아서 한번 마셔보겠다고 하였다. 2024년 푸른 용의 기운을 마시는 느낌은 어떨지 기대가 된다. 음료를 받아 들었는데 용의 기운보다는 뭔가 외계인의 음료수 같은 느낌이 든다. 직원이 말하길 음료가 예쁘다고 좋아하는 손님도 있고 나처럼 색이 이상하다고 하는 손님도 있다고 한다. 뭔가 .. 2024.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