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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8

스타벅스 토피 넛 라떼 아주 솔직한 후기 주말이라 오늘도 카페를 찾다가 결국 스타벅스로 들어왔다. 이게 성공적인 브랜드화의 위력이다. 커피 하면 자동적으로 스타벅스가 머릿속에 떠오르도록 하는 것.. 어쨌든 요즘 나는 마치 고독한 미식가처럼 '아 커피가 고파졌다.' 하며 색다른 메뉴를 마셔보고 블로그에 그 느낌을 정리하는 것이 또 다른 일상이 되었다. 그렇게 선정된 오늘 나의 리뷰 대상은 바로 '토피 넛 라떼' 이다. 우선 토피 넛에서 토피는 버터나 밀가루, 캐러멜화 한 설탕 등으로 만든 과자이며 넛은 모두가 알다시피 견과류를 뜻한다. 한마디로 견과류가 들어간 달달한 과자가 토핑으로 뿌려진 라떼라는 뜻이다. 어제 포스팅한 딸기라떼처럼 우유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간다. 톨 사이즈(355ml) 기준 칼로리는 325kcal, 나트.. 2023. 11. 26.
스타벅스 딸기라떼 냉혹한 후기 오랜만에 스타벅스 왔는데 신메뉴가 나왔다.. 이름하야 '딸기라떼' 라고 한다. 라떼가 이탈리아어로 우유라는 뜻이니까 그냥 딸기우유라고 직역할 수 있겠다. 이 딸기라떼는 예전에도 팔았던 음료라고 알고 있다. 스타벅스에서 일한 적 있던 지인이 그러는데 원래는 오픈시간에 생딸기가 납품 들어오면 모두 시장 할머니들 마냥 둘러앉아 다라이를 끼고서 딸기 꼭지 하나하나 다 따서 작업해 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그 자리에서 갈아서 만들었다고 한다.(최근에는 맛의 평준화와 빠른 음료 서비스, 그리고 위생을 위해 본사에서 만든 베이스를 받아 음료를 제조한다고 알고 있다.) 음료의 맛을 평가하기 전에 스타벅스의 음료 설명을 먼저 살펴보면, '딸기의 새콤 달콤함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스타벅스 딸기 라떼' 라고 한다. 톨.. 2023.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