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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오텀 애플 피지오 리얼 리뷰 후기 아이고.. 현생 이슈로 인해서 오랫동안 블로그 포스팅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러다가는 평생 블로그 업데이트를 못할 것 같아서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어 포스팅을 하기로 하였다. 오늘 내가 포스팅할 음료는 스타벅스 '오텀 애플 피지오'이며 말 그대로 가을에 상큼하고 가볍게 마시기 좋은 음료를 만든 것 같다. 바로 리뷰해보자.   음료 정보를 보면 태생부터 아주 가볍게 즐기는 음료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란데 사이즈로 넘어가도 칼로리가 80kcal 밖에 되지 않아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말과 함께 사람도 같이 살이 찌는 불상사가 없게 배려한 것 같다. 게다가 대체당이 들어가서 높은 혈당에 대한 공포심이 있는 사람들도 어느 정도 안심이다. 아래에는 사이즈별.. 2024. 10. 28.
이국의 향! 스타벅스 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후기 9월이 되었다. 힘들었던 이번 여름도 무사히 지나가는지 이제는 제법 신선한 바람도 불어서 기분이 좋다. 모두가 기다리던 인기의 계절 가을이 온 것이다. 가을 하면 붉은 단풍과 함께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 바로 '호박'이다. 오늘은 스타벅스의 글로벌 시즌 플레이버(맛과 향을 뜻함) 펌킨 스파이스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이국적이고 이름도 너무 긴 음료 '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를 리뷰해 보겠다.  대략적인 음료의 정보이다. 호박 스파이스 소스가 들어간다고 해도 결국 오트밀크를 쓰기 때문에 생각보다 칼로리가 크지는 않다. 톨 사이즈 기준 170mg의 카페인 함유량을 보니 블론드 원두를 쓰는 듯. 나트륨은 115mg인데 성인이 하루에 최소 600mg의 나트륨이 필요함을 생각하면 그렇게 많다고.. 2024. 9. 1.
스타벅스 본토 인기음료 헤이즐넛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리뷰 8월 7일 입추(立秋)를 지났으니 사실상 가을이 시작되었다. 가을의 시작이라면서 항상 가장 덥다. 사람들에게 매번 희망고문을 하는 입추가 지나고 폭염은 여전하다. 이럴 때는 포스팅도 할 겸 스타벅스로 도망가는 게 최고다. 오늘 내가 마셔본 음료는 스타벅스 '헤이즐넛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라는 커피 음료다. 바로 리뷰해보겠다. (근데 제발 음료 이름 좀 길게 안 했으면 좋겠다..) 음료 가격은 6,300원으로 역시나 가격대는 좀 있다. 사실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나름 적응을 했는지 이제는 6,000원대의 음료가 엄청나게 비싸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 지경까지 온것 같다. 제품 사진을 보면 헤비해 보이지만 일반우유가 아니라 오트유가 들어가기 때문에 칼로리가 생각보다 높지가 않다. 다만 블론드 에스.. 2024. 8. 11.
스타벅스 특이 메뉴 유니콘 프라푸치노 정말 소올직한 후기 으아. 정말 모든 것이 뜨겁다. 태양도 뜨겁고 사람들 체온도 뜨겁고 샤워할 때 냉수도 뜨겁고 심지어 이불마저 뜨겁다. 이렇게 더울때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은 바로 프라푸치노 메뉴이다. 오늘 리뷰해 볼 음료는 바로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 메뉴 중 아주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타벅스 유니콘 프라푸치노'이다. 왜 이름이 유니콘인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한번 마셔보기로 했다.  음료 정보를 보면 가격은 6,700원으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보다 저렴하다. 칼로리는 255kcal로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약 75kcal씩 늘어나며 나트륨은 210mg이고 사이즈업마다 약 80mg씩 늘어난다. 생긴 것과 다르게 카페인이 들어가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약 40% 수준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며 톨사이즈 기준.. 2024. 8. 5.
스타벅스가 해냈다?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리뷰! 정말 아찔할 정도로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고 있다. 이 날씨에 외부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존경심이 느껴진다.. 집에 있는 것도 너무 더워서 시원한 스타벅스로 잠깐 피신했다. 때마침 새로운 음료들이 나와 있었는데 내가 추천을 받은 메뉴는 바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이다. 직원 추천 메뉴는 일반적으로 평타 이상은 하기 때문에 바로 주문해 보았다.  일단 가격이 압박이다. 저번에 그거(?) 처럼 올리브유를 때려 넣은 것도 아닌데 심각하게 비싸다. 가격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스타벅스 음료 가격이 인상되었다. 예전에는 사이즈업을 할 때 500원씩 비싸졌는데 지금은 800원씩 오른다. 이 음료의 경우 벤띠로 주문하면 무려 8,700원(!)이라는 소리다. 음료 정보로 돌아와 보면 톨사이즈 기준 칼로리.. 2024. 8. 3.
스타벅스 더블 레몬 블렌디드 새콤한 후기 이제 슬슬 밖에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삐질삐질 나는 그런 계절이 되었다. 완전한 여름은 아니지만 봄은 지나가고 있는 그런 계절. 이럴 때는 갑자기 몸이 피로감이 들기도 하고 시원한 무언가가 당기는 그런 순간이 많이 있다. 오늘 내가 먹어본 스타벅스 메뉴는 '더블 레몬 블렌디드' 라는 이름의 음료이다. 레몬 음료라니.. 블로그만 아니라면 평생 먹을 일은 없었을 테지만 밤공기가 시원하고 기분 좋다는 변명삼아 매일 대량으로 들어오는 맥주의 알콜을 분해한다고 고생하는 나의 간을 위해 오늘 비타민C 좀 충전줄 겸 한번 맛보게 되었다. 바로 리뷰 들어가 보자. 우선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칼로리이다. 다라이로 마셔도 부담 없고 죄책감이 들지 않게 배려한 낮은 칼로리를 볼 수 있다. 그란데 사이즈로 마셔도 99Kcal.. 2024.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