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로 고통받는 당신! 이 글이 구원자 입니다!

 

 

안녕하세요. 나그네이무 입니다. 한국사람이라면 대부분은 겪어본 어떤 고통이 있습니다. 남녀노소는 물론이고 건장한 청년들도 KO 시켜버리는 그것. 무엇일까요?

 

네 정답은 바로 '숙취'입니다. 저는 숙취로 인해서 최고 2박 3일간 크나큰 고통을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먹으면 모두 토해버리고 천장이 빙빙 돌고 어머니께서 자꾸 등짝을 때리시고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 숙취를 경험하고 술을 끊겠다고 호언장담 하였지만 일주일을 못 가고 다시 술을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 남기는 이 글은 저 개인적으로 수많은 해장과 숙취해소 음식을 섭취해 보며 몇 가지 괜찮았던 음식들을 개인적인 평가와 함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평소 숙취로 고통받으셨던 분들이라면 이 포스팅을 정독해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숙취에 좋은 음식>

 

1. 햄버거

 

의외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아침에 일어나서 기름진 햄버거를 먹으면 힘이 생기고 숙취가 해소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대한민국 사람들은 익숙하지 않은 숙취해소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친구가 처음에 이 숙취해소 음식을 추천했을 때 그냥 컵라면이나 먹자고 했으니까요.

 

다만, 전날 폭식으로 속이 완전히 상하지 않는 한, 술 마신 다음날 햄버거를 먹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빵과 치즈가 최대한 많이 들어간 타입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술을 마신 후 햄버거를 먹으면 뜻밖에도 속이 안정되고 속쓰림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2. 치즈피자

 

이것도 많은 분들이 이것도 의외라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제가 일부러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숙취로 장난을 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숙취 해소법으로 토핑 없이 치즈가 많이 들어간 치즈 피자를 먹어본다면 여러분은 생각보다 더 대단한 결과를 맞이할 것입니다.

 

미국과 영국은 실제로 숙취해소제로 피자를 먹습니다. 게다가 피자는 실제로 숙취에 좋은 재료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피자 위의 빵은 섬유질의 역할을 하며 간을 보호해줍니다. 피자의 주재료인 치즈와 토마토는 알코올 분해에 효과가 있습니다. 치즈는 메타오닌, 토마토는 라이코펜이 있습니다. 그리고 치즈 피자의 두껍고 기름진 치즈는 위를 보호하고 위에 남아있는 잔여물을 밀어내서 위를 편하게 해줍니다.

 

 

 

3. 물

 

숙취에 물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인데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물이 많이 필요합니다. 제 지인들 중에는 아무리 술을 마셔도 아침이면 멀쩡한 분들이 있는데 비결이 뭐냐고 물었더니 술을 마시면 물을 자주 마시는데 집에 가면 아무리 취해도 항상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하는데, 무려 1리터를 마신다고 합니다.

 

혹시 실험해보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1리터를 마시되, 나눠 마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왜냐면 한 방에 1리터의 물을 마시고 실수를 하면 급성 물 중독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4. 바나나

 

집에 바나나가 있다면 숙취가 있을 때 먹으면 좋습니다. 바나나는 출근길 숙취가 실시간으로 사라지는 마법을 체험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바나나에 들어있는 칼륨과 마그네슘도 속쓰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술을 마신 후 속쓰림 증상이 많으신 분들은 꼭 시도해보셔야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효과가 꽤 좋았습니다. 아침에 2개 정도의 바나나를 드셔보세요.

 

 

 

5. 콩나물 해장국(수란)

 

지구보다 10억년 앞선 외계인 요리사가 디자인했다고 여겨질 정도로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입니다.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알코올의 분해와 간 보호, 위장 보호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계란을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완벽한 숙취해소제, 숙취해소식품이라 더 길게 쓸 게 없습니다.

 

 

 

 

 

<마치는 글>

 

지금까지 개인적인 경험으로 숙취해소와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을 알아봤습니다. 사실은 술을 안 마시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심각한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연하게 해주고 즐거운 파티를 만들어주기도 하고, 또 사회적 분위기의 특성상 한국에서는 술을 거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피하지 못할 경우에는 가급적 아프지 않게 마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