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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6

영화 위플래쉬(2014) 영화 줄거리와 리뷰 영화 위플래쉬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 마일스 텔러, J.K. 시몬스 주연의 영화이다. 제작사는 블룸하우스 프로덕션, 라이트 오브 웨어 필름, 볼드 필름이다. 한국의 배급사는 쇼박스이며 한국에서는 150만 관객을 동원하였다. 일류 드러머의 꿈을 꾸는 엔드류(마일스 텔러 역)가 뛰어난 음악가지만 매드아티스트에 가까운 플래처(J,K.시몬스 역)를 만나 여러 가지 고난과 역경을 겪게 되고 결국은 위대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열정적인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아직 이름 없는 드러머지만 마음속 열정은 그 누구보다 강렬했던 엔드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 학교인 셰이퍼에 입학하게 되고 어느 날 음악 지도교수 플래처 교수의 눈에 띄어 플래처의 스튜디오 밴드에 발탁되게 된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 연습을 하는 날 플래처 교수.. 2024. 2. 27.
영화를 보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새로운 영화의 개봉이 기다려지는 시기가 있었다. 주말이 되면 친구나 연인들은 모두가 특정 극장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고 가족끼리 영화를 보러 가는 일도 많았다. 극장을 가면 언제나 사람들은 붐볐고 극장에 딸린 각종 오락기나 놀이 시설에는 아이들이 가득했다. 2024년 현재 영화관은 한산하고 썰렁하다. 국내든 해외든 모든 영화계는 전체적으로 위기감을 느끼고 있고 그 모든 탓을 넷플릭스 같은 OTT 플랫폼으로 돌리기 바쁘다. 자기들은 좋은 작품을 만들고 있지만 사람들이 싼 것만 찾아서 영화관도 망하고 영화계도 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말이 사실이라면 OTT 플랫폼에서라도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많아야 정상인데 오히려 요즘 사람들은 영화관이든 OTT플랫폼이든 옛날보다 영화 자체를 보는 경우가 적고 .. 2024. 2. 11.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2001) 리뷰 소개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반지의 제왕 1편이다. 2002년도 1월에 한국에서 개봉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톨킨 스타일의 정통 판타지를 유행시킨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그 첫 번째 이야기이다. 주연 배우로는 일라이저 우드(프로도 役), 이언 매켈런(간달프 役), 비고 모텐슨(아라고른 役), 올랜도 블룸(레골라스 役), 존 라이스 데이비스(김리 役), 숀 빈(보르미르 役) 등이 있다. 줄거리는 간단하다 악의 화신 사우론과 그에게 넘어가서 선한 진영을 배신한 백마법사 사루만(크리스토퍼 리)이 반지를 되찾으려고 발악을 하는 내용이다. 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결성된 반지원정대 시점으로 보면 반지원정대가 온갖 고생을 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반지를 되찾기 위한 악의 진영도 나름대로 군대도 막 풀고 와이번(유사 용) 타고.. 2023. 11. 25.
영화 올드보이(2003) 리뷰 및 감상평 일본의 올드보이라는 만화를 원안으로 만든 한국의 영화이다. 감독은 박찬욱이며 주연은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이다. 장르는 스릴러 누아르이며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잔인함도 잔인함이지만 기본적으로 근친상간이라는 금기를 표현한 작품이기 때문에 상영 등급은 청불(청소년 관란불가) 등급을 받았다. 스토리는 주인공 오대수(최민식)가 어느 날 납치를 당하게 되는데 박철웅(오대수)이 운영하는 사설감금 시설에 갇혀 15년을 보내다 풀려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복수극이 주된 내용이다. 결국은 자신을 가둔 진짜 흑막인 이우진(유지태)을 만나게 되고 자신이 왜 15년간 가두어졌는지 그 이유를 알아가면서 일어나는 심리적인 묘사와 절망감을 잘 표현하였다.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살자는 기조로 인생을 사는 주.. 2023. 11. 5.
영화 엑시트(2019) 영화 리뷰 및 감상평 감독 이상근, 주연 배우는 조정석, 임윤아이다. 참고로 이 작품은 이상근 감독의 첫 장편영화 작품이라고 하는데 총 관객수 900만명을 달성하여 명실공히 대흥행 작품이 되었다. 영화는 말 그대로 재난 블록버스터 코미디 영화이다. 주인공 이용남(조정석)과 정의주(임윤아)가 도시에 살포된 가스테러를 피해서 생존하는 내용으로, 엄연히 재난 영화지만 클리셰를 과감히 제거하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분위기를 주는 영화로써, 한국에서는 흔치 않은 스타일의 영화이다. 주인공 남녀 둘 다 과거 대학 클라이밍 동아리의 선후배 사이로써 두 사람 모두 신체능력이 보통은 아니라는 설정임으로 마냥 판타지스럽지 않게 현실성도 더 하고 있다. 얼마만일까? 관객들에게 훈계하지 않는 대한민국 영화가.. 엑시트는 오랜만에 영화를 보는 내내 선.. 2023. 11. 2.
영화 그린 마일(1999) 리뷰 및 감상평 톰 헹크스 주연의 영화이다.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 루이지애나 교도소에서 사형수들을 관리하는 선임 교도관인 주인공 폴 에지콤(톰 헹크스)이 두 여아를 살인한 죄로 수감된 거대한 흑인 죄수 존 커피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내용이 주된 내용이다. 사형수가 마지막으로 걷는 길을 '라스트 마일'이라고 부르는데 주인공이 근무했던 교도소의 바닥이 녹색이라서 '그린 마일'이라고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 작품의 제목이기도 하다. 흉악한 범죄자라고 생각했던 거대한 죄수 존 커피는 마치 예수처럼 기적을 일으키는 존재였다. 그런 기적을 일으키는 존재인 존 커피는 정말 살인을 했을까? 주인공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존 커피를 비롯한 여러 사형수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2023.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