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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40

영화 위플래쉬(2014) 영화 줄거리와 리뷰 영화 위플래쉬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 마일스 텔러, J.K. 시몬스 주연의 영화이다. 제작사는 블룸하우스 프로덕션, 라이트 오브 웨어 필름, 볼드 필름이다. 한국의 배급사는 쇼박스이며 한국에서는 150만 관객을 동원하였다. 일류 드러머의 꿈을 꾸는 엔드류(마일스 텔러 역)가 뛰어난 음악가지만 매드아티스트에 가까운 플래처(J,K.시몬스 역)를 만나 여러 가지 고난과 역경을 겪게 되고 결국은 위대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열정적인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아직 이름 없는 드러머지만 마음속 열정은 그 누구보다 강렬했던 엔드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 학교인 셰이퍼에 입학하게 되고 어느 날 음악 지도교수 플래처 교수의 눈에 띄어 플래처의 스튜디오 밴드에 발탁되게 된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 연습을 하는 날 플래처 교수.. 2024. 2. 27.
스타벅스 아이스 에스프레소 쿠키 라떼 감동 후기 설날이다. 옛날에는 설이 되면 한복을 입고 여기저기 다니고 제사도 지내고 했지만 이제는 명절보다는 연휴의 의미로 단순히 쉬거나 여행을 가거나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래도 명절이니 구색을 갖춘 아침식사를 하고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와서 커피 한잔 해보았다. 가끔 오는 부천시청역점. 아침에 오면 분위기가 좋다. 한산한 느낌의 자리에 앉아서 포스팅 준비를 한다. 따뜻한 빛이 들어오는 것을 보니 겨울도 물러가고 있는듯 하다. 나름대로 자주 봐서 내적 친밀감으로 인해 인숙함이 느껴지는 안경 낀 통통한 직원에게 요즘 뭐 새로운 거 없냐고 물었더니 상냥하게 웃으며 쿠키가 들어간 커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름하야 '에스프레소 쿠키 라떼'라고 한다. 고소한 쿠키 풍미와 진한 커피의 음료라고 한다. 영양 정보를 보.. 2024. 2. 10.
파이브가이즈 버거 냉정 후기 이미 예전부터 한국에 들어온다는 이야기로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던 파이브가이즈라는 브랜드가 있다. 미국에서 천 개가 넘는 매장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셰이크쉑, 인 앤 아웃 버거와 함께 미국의 3대 프랜차이즈 햄버거 브랜드로 그 명성이 높다. 매의 눈으로 웨이팅이 줄어들기를 기다렸고 드디어 때가 왔다. 바로 가보자. 주소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35 주류성빌딩 1층, 2층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이니 자동차는 꿈도 꾸지말고 그냥 지하철로 이동하는 것이 속 편하다. 신논현 7번 출구에서 약 200m 거리이니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 위치도 괜찮은 편이다. 강남에 위치한 매장의 전경이다. 파이브가이즈 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창업자인 제리 머렐에는 총 4명의 아들들이 있었다고 한다... 2024. 2. 10.
스타벅스 오트 콜드 브루 솔직한 후기 요즘 여러 가지로 현생을 살기 바빠서 블로그에 신경을 쓸 수가 없다가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서 스타벅스 음료를 한 잔 마실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 바쁘게 산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닌데 그냥 쓸데없이 정신없이 시간만 쓰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나는 대체 뭘 좋아하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가끔 살면서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나.. 싶을 때가 있다. 어쨌든 오늘은 오랜만에 즐거운 음료 리뷰 시간이다. 카페에 앉아서 여유롭게 글을 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가.. 술 한잔 하는것도 좋지만 가끔 이런 맨 정신의 휴식도 필요하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커플들을 보자니 부러움에 정신이 어질어질해서 그런가 뭔가 정신이 맑아지고 싶고 건강한 음료를 마시고 싶어서 '스타벅스 오트 콜.. 2023. 12. 24.
스타벅스 바닐라 더블 샷 진짜 후기 오랜만에 스타벅스 음료 리뷰를 쓰게 되었다. 아무래도 카페에서 오래 앉아서 일을 하기에는 스타벅스만 한 장소를 찾기가 힘든 게 사실이다. 스타벅스 로고에는 인어가 있지만 인어 대신 루돌프가 있어도 될 만큼 희한하게 크리스마스와 스타벅스는 잘 어울린다. 오늘따라 한산한 매장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아메리카노를 한잔 시켜 일을 했다. 작업이 무르익어갈 무렵 낙엽이 굴러다니는 창 밖을 바라보니 왠지 기분이 나른해졌다. 게다가 지금은 한겨울인데 계절감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따뜻한 봄 비(?)까지 살짝 내린다. 지구도 사람도 맨 정신을 유지하기 힘든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인지. 꾸벅꾸벅 졸기 싫어서 짐을 챙겨 일어났다. 뭔가 정신을 차릴만한 에너지 음료가 없을까? 고도의 카페인을 내 몸에 주입해서 각성해야겠다! 하.. 2023. 12. 11.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 냉정한 후기 오늘은 음료를 테이크아웃해와서 집에서 일을 하려고 스타벅스에 들렀다. 내 눈길을 끄는 것은 새로운 메뉴였다. 이름은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이다. 직원에게 이 음료 어떠냐고 하니까 순간 눈을 이경규 처럼 굴리며 '어.. 음....' 이러길래 일단 추천하지는 않는구나 생각했다. 그래도 새로운 음료를 마셔보고 리뷰를 남기는 것은 즐거운 일이니까 아이스로 한 잔 시켜 보았다. 일단 루비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만큼 음료가 매우 붉다. 그렇다면 '뱅쇼'는 무엇일까? 뱅쇼는 유럽에서 즐기는 그냥 끓인 와인이다. 주로 시나몬같은 향신료와 과일 등을 넣고 끓여서 겨울철에 마신다. 유럽에서 여름철에 저가형의 시원한 와인에 각종 과일을 넣고 숙성시켜 마시는 주류인 '샹그리아'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톨(355ml) 기준.. 2023.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