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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33

스타벅스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 솔직 후기 어제 슈크림 라떼를 먹을 때는 몰랐는데 요즘 스타벅스에서 이벤트 음료로 밀어주는 음료가 3개가 있다고 한다. 그중 오늘 내가 마셔본 음료는, 이름이 너무 긴데 이름이 스타벅스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이다. 주문할때 버벅거리면 멋없으니까 수능 본다는 기분으로 음료 이름을 달달 외웠다. 그러나 나이 이슈로 '그.. 스타벅스 카스텔라 뭐시기 그거 새로 나온 거 주세요.'라고 할 수밖에 없었다. 어제 썼던 슈크림라떼 글에도 추가할 예정이지만 지금 행사중이다. 슈크림 라떼,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 이 세가지 음료의 경우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고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했을 경우 스타벅스의 쿠폰에 해당하는 별을 3개나 더 준다. 그러나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회원이 대상이며 웰컴.. 2024. 3. 1.
스타벅스 슈크림라떼 바로 먹어 봄 봄이 오나 했더니 겨울보다 더 겨울 같은 추위가 강타하고 있다. 이게 대체 무슨 날씨인가.. 꺼내놨던 봄 옷을 모두 다시 넣어두고 다시금 두꺼운 패딩을 꺼내 입는다. 날씨도 사람도 세계도 전부 정상이 아니야.. 어쨌든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쉴 기회가 생겨서 스타벅스로 향했다. 오늘 소개할 음료는 바로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이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이 음료도 때가 되면 출시하는 시그니처 같은 음료라고 한다. 역시나 음료 소개글을 보면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시그니처 라고 되어있다. 에스프레소 라떼까지는 똑같은데 일반적인 휘핑이 아닌 슈크림이 올라간다고 한다. 겨울에 한껏 움츠러든 몸에 거대한 영양분을 공급하라는 것인지 열량이 엄청나게 높은 슈크림이 휘핑 옵션으로 대량으로 올라가는 음료이다. 가격이 쎄다. 슈.. 2024. 2. 29.
스타벅스 아이스 에스프레소 쿠키 라떼 감동 후기 설날이다. 옛날에는 설이 되면 한복을 입고 여기저기 다니고 제사도 지내고 했지만 이제는 명절보다는 연휴의 의미로 단순히 쉬거나 여행을 가거나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래도 명절이니 구색을 갖춘 아침식사를 하고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와서 커피 한잔 해보았다. 가끔 오는 부천시청역점. 아침에 오면 분위기가 좋다. 한산한 느낌의 자리에 앉아서 포스팅 준비를 한다. 따뜻한 빛이 들어오는 것을 보니 겨울도 물러가고 있는듯 하다. 나름대로 자주 봐서 내적 친밀감으로 인해 인숙함이 느껴지는 안경 낀 통통한 직원에게 요즘 뭐 새로운 거 없냐고 물었더니 상냥하게 웃으며 쿠키가 들어간 커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름하야 '에스프레소 쿠키 라떼'라고 한다. 고소한 쿠키 풍미와 진한 커피의 음료라고 한다. 영양 정보를 보.. 2024. 2. 10.
스타벅스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 요상했던 후기 같이보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기를 바라며 오늘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왔다. 청룡의 해니까 뭔가 청룡과 관련된 음료가 있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했지만 역시나 내 생각이 맞았다. 오늘 내가 포스팅할 청룡 시리즈는 바로 이름이 뭔가 웅장한 '아이스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 이다. 스타벅스 직원에게 물어보니 2024년 들어서 엄청나게 많이 나간다고 한다. 다른 종류도 많지만 특히 헤이즐넛 라떼가 가장 부담 없는 맛의 시너지를 낸다고 추천을 받아서 한번 마셔보겠다고 하였다. 2024년 푸른 용의 기운을 마시는 느낌은 어떨지 기대가 된다. 음료를 받아 들었는데 용의 기운보다는 뭔가 외계인의 음료수 같은 느낌이 든다. 직원이 말하길 음료가 예쁘다고 좋아하는 손님도 있고 나처럼 색이 이상하다고 하는 손님도 있다고 한다. 뭔가 .. 2024. 1. 17.
스타벅스 과테말라 까시 시엘로 행복 후기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연말연시 여러 가지로 바빴지만 오늘 오랜만에 카페에서 포스팅을 할 여유가 생겨서 오랜만에 이렇게 여유를 가지며 글을 쓰게 되었다. 오늘 내가 마셔본 스타벅스 커피는 바로 '과테말라 까시 시엘로'라는 이름의 커피이다. 오늘의 커피로 소개되어 있으며 매년 1년의 시작을 기념하는 커피로 나름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은 모양이다. 우선 이름을 살펴보자. '콰테말라 까시 시엘로'에서 '과테말라'는 멕시코 아래에 위치한 나라의 이름이고 '까시 시엘로'는 스페인어이다. 나의 짧은 스페인어로 생각해 보자면 'CASI'는 '거의'라는 뜻이고 'CIELO'는 '하늘'을 뜻한다. 직역하자면 '과테말라 거의 하늘'이라서 말은 되지 않는데 'CIELO'는 천국이라는 뜻도 됨으로 아마도 '과테말라에서 .. 2024. 1. 6.
스타벅스 오트 콜드 브루 솔직한 후기 요즘 여러 가지로 현생을 살기 바빠서 블로그에 신경을 쓸 수가 없다가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서 스타벅스 음료를 한 잔 마실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 바쁘게 산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닌데 그냥 쓸데없이 정신없이 시간만 쓰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나는 대체 뭘 좋아하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가끔 살면서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나.. 싶을 때가 있다. 어쨌든 오늘은 오랜만에 즐거운 음료 리뷰 시간이다. 카페에 앉아서 여유롭게 글을 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가.. 술 한잔 하는것도 좋지만 가끔 이런 맨 정신의 휴식도 필요하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커플들을 보자니 부러움에 정신이 어질어질해서 그런가 뭔가 정신이 맑아지고 싶고 건강한 음료를 마시고 싶어서 '스타벅스 오트 콜.. 2023.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