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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33

스타벅스 특이 메뉴 유니콘 프라푸치노 정말 소올직한 후기 으아. 정말 모든 것이 뜨겁다. 태양도 뜨겁고 사람들 체온도 뜨겁고 샤워할 때 냉수도 뜨겁고 심지어 이불마저 뜨겁다. 이렇게 더울때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은 바로 프라푸치노 메뉴이다. 오늘 리뷰해 볼 음료는 바로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 메뉴 중 아주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타벅스 유니콘 프라푸치노'이다. 왜 이름이 유니콘인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한번 마셔보기로 했다.  음료 정보를 보면 가격은 6,700원으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보다 저렴하다. 칼로리는 255kcal로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약 75kcal씩 늘어나며 나트륨은 210mg이고 사이즈업마다 약 80mg씩 늘어난다. 생긴 것과 다르게 카페인이 들어가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약 40% 수준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며 톨사이즈 기준.. 2024. 8. 5.
스타벅스 괴식 메뉴?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 후기! "커피에 올리브유를 넣는다고요??" 이게 무슨 우유에 참기름 타먹는 소리인가.. 내가 오늘 스타벅스의 새로운 음료의 설명을 들었을 때 놀라서 한 말이다. 이 음료는 오직 7개국에서만 판매되는데 한 때 미국에서는 이 음료를 마시고 복통을 호소하며 화장실로 달려가는 일이 자주 있어서 미국인들의 불만이 폭주했다고 하는 일화도 있다. 일종의 독약 같은 건가? 바로 한번 마셔보자.  정식 이름은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이다. 이름이 길어서 키보드 치기가 손이 아플 지경이다.. 온갖 좋아보이는 단어를 길게 나열해서 커피에 올리브유가 들어간다는 거부감을 좀 줄여보려고 한 것 같다. 스타벅스 어플에서 이 음료를 고른 뒤 설명 글을 쭉 내려보면 '개인 체질이나 컨디션에 따라서 일부 .. 2024. 7. 25.
스타벅스 여름음료!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 후기 팔삭(八朔)! 제주도에서 오래전부터 재배되어 왔던 귤속 과일이다. 일제강점기에 제주도에 도입된 오래된 과일이라 재래 품종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 덜 달고 신 맛이 강한 탓에 달달한 감귤에 밀려서 선호도가 점점 떨어지고 매니아적인 소비층만 남아있는 이 과일을 스타벅스에서 발굴하여 음료로 내놓았다. 바로 마셔보자. 이 음료는 블렌디드 종류라 아이스밖에 없다. 당류가 살짝 많은 것을 빼면 탄수화물, 나트륨이 너무 과하지 않고 칼로리도 톨 사이즈 172Kcal로 적당하기 때문에 시원하게 즐기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내 생각에 요즘 이 음료가 가장 많이 팔리지 않을까 했는데 직원에게 들어보니 생각보다 많이 나가는 음료가 아니라고 한다. 스타벅스 스테디 셀러인 자몽 허니 블렌디드를 팔.. 2024. 7. 21.
스타벅스 호불호 메뉴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리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사회에 많은 기업들이 여름에 맞춘 각종 상품을 내놓고 있다. 스타벅스도 예외는 아니다. 이번에 리뷰해 볼 음료는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여름 음료로 야심 차게 들고 나온 '더 멜로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이다. 뭔 뜻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최고의 멜론 프라푸치노라고 말하고 싶은 것 같다. 참고로 이 음료는 일본 스타벅스의 베스트 음료라고 한다. 바로 리뷰해 보자.  일본의 메뉴가 그런지 역시나 당류가 높다. 예전에 일본 사탕 먹어보고 진짜 너무 달아서 두통이 올 뻔 했는데 그때의 기억이 났다. 이 음료의 경우 물론 나트륨도 높지만 당류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WHO에서 제시하는 기준에 따르면 당류 섭취 하루 권장량이 평균 25g 정도인데 이 음료 한잔에만 해도 톨사이즈 기준 .. 2024. 7. 8.
스타벅스 함정 메뉴 런던 포그 티 라떼 솔직 후기 이제 장마가 시작되었다. 비를 피하며 오랜만에 들린 스타벅스. 나의 흥미를 끄는 새로운 음료가 나와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름은 '스타벅스 런던 포그 티 라떼' 아마도 항상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우중충한 런던의 날씨와 장마철인 한국의 날씨를 서로 대입할 수 있어서 내놓은 것 같다. 과연 비 오는 날 이 음료를 마시면 음울하고 안개 자욱한 런던에 있는듯한 느낌을 낼 수 있을 것인가. 바로 리뷰를 시작해 보자.  음료 정보를 보면 특별한 것은 없다. 카페인은 아메리카노의 절반 수준이고 칼로리도 높은 수준은 아니다. 나트륨이 75mg으로 나트륨 함량은 좀 높은 편. 티백이 들어가기 때문에 디카페인으로 바꿀 수 없지만 우유의 종류는 바꿀 수 있다. 음료 자체는 일반적인 밀크티의 어레인지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2024. 7. 2.
용산 맛집 파브리 키친 방문 후기 및 정보 이탈리아에서 온 미슐랭 셰프. 이제는 많은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이름이 있다. 백종원의 한식대첩 고수외전에 참가하고 골목식당에도 출연하는 등 언제부터인가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한 사람이 있다. 그 이름은 바로 파브리치오 페라리. 마치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가 생각나는 이름으로 이탈리아 요리와 한식을 자유롭게 드라이빙하는 그의 실력과도 잘 어울리는 듯하다. 오늘은 그의 식당인 파브리키친에 드디어 다녀와 보았다. 바로 가보자.       파브리 키친의 주소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5길 23-6 1층이다. 용산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가는 길에 철도길도 있고 전체적으로 동네 가게들의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나이 든 사람들 보다는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 같다. 파브리키친의 영.. 2024. 6. 19.